전시자료 해설

이름 ‘도카이도 53경치도 병풍’
분류
화원 unknown
시대 에도시대, 메이지시대
용도
지역
해설
작자 미상
(그림은 오른쪽 만)

에도에 가까운 역참을 그린 오른쪽의 여섯 폭의 큰 병풍과 교토에 가까운 역참을 그린 왼쪽의 여섯 폭의 큰 병풍으로 되어 있습니다. 금박을 씌운 운문이 각 역참을 나누고 있고, 오른쪽 병풍의 우측 상부가 에도성, 그 밑에 니혼바시가 그려져 있어서, 여기가 도카이도의 출발점이지만 이 병풍은 동쪽에서 서쪽이라는 판에 박힌 형태로 진행하는 도카이도의 길 순서를 그대로 그리지 않고 S자와 같이 진행하거나 뛰어넘거나 하여 법칙성을 찾아내는 것이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. 게다가 역참명의 기재가 없어서 지역성 등의 특징으로 역참명을 판단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.
그려진 사람들의 움직임이 개성이 풍부하고 각각의 장면에서 스토리를 느낄 수 있어서 당시의 도카이도의 번창함이 전해져 옵니다. 후지산의 높이를 나타내는 구름 사이로 솟아난 묘사가 최대의 특징으로 도카이도의 주역으로서의 주장과 하계에 펼쳐지는 사람들의 영위를 내려다보는 듯한 공극이 존재감을 돋보이게 합니다.